순수 염색약 밀크브라운 사용자가 말하는 7가지 솔직한 장단점

순수 염색약 밀크브라운, 핵심만 콕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젤리 제형과 편리한 구성품으로 셀프 염색의 진입 장벽을 낮춰줍니다.
  • 암모니아 냄새가 거의 없고 두피 자극이 적어 염색 시 불편함이 적지만, 어두운 모발의 경우 기대만큼 밝은 발색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는 장점이지만,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고 유지력을 높이려면 염색 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염색약 유목민을 위한 솔직 후기

매번 미용실 가기엔 비용이 부담되고,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자니 얼룩덜룩 망할까 봐 두려우신가요? 특히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뿌리 염색과 슬금슬금 보이는 흰머리 때문에 한숨만 나오셨다면 주목해주세요. 홈쇼핑 염색약 대란의 주인공, 순수 염색약 밀크브라운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7가지 솔직한 장단점을 탈탈 털어드립니다. 광고만 보고 샀다가 후회하는 일 없도록, 이 글 하나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장점 하나,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셀프 염색의 가장 큰 걱정은 ‘과연 내가 잘 바를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순수 더 살롱 컬러 제품은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염색약 1제와 2제를 혼합통에 넣고 흔들기만 하면 끝나는 간편한 준비 과정은 물론, 빗이나 볼 같은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죠. 특히 흘러내림이 적은 젤리 제형이라 혼자 염색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샴푸하듯이 머리에 골고루 바르기만 하면 되니, 염색 실패 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염색보, 이어캡, 장갑까지 모두 포함된 친절한 구성품 덕분에 준비물 챙길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장점 둘, 지독한 냄새와 두피 자극 안녕

염색할 때마다 눈과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순수 염색약은 냄새 없는 염색약으로 유명한 만큼, 실제로 사용했을 때 역한 화학약품 냄새가 거의 없어 쾌적하게 염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화장실 문을 닫고 염색해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또한, 민감성 두피를 가진 분들이라면 저자극 염색약인지 꼼꼼히 따져보실 텐데요. 두피 자극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따가움이나 가려움이 덜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피부 타입이 다르므로, 염색약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 사용 전 반드시 팔 안쪽 등에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점 하나, 발색의 명과 암

가장 중요한 발색력. 순수 염색약 밀크브라운은 이름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갈색을 연출해 줍니다. 특히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컬러라 웜톤, 쿨톤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모발이 매우 어둡고 굵은 자연모라면, 탈색 없이 염색했을 때 모델처럼 아주 밝은 갈색으로의 톤 업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내 조명에서는 은은한 초코브라운처럼 보이고, 자연광 아래에서 부드러운 밀크브라운 컬러가 드러나는 정도입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자연스러운 톤 다운이나 컬러 유지를 원하시는 분들께 더 적합합니다.

모발 상태 예상 발색 결과
탈색모 또는 밝은 염색모 제품 상세 페이지와 유사한 밝은 밀크브라운
자연 갈색모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갈색으로 톤 정리
어두운 자연 흑모 빛을 받으면 갈색 빛이 도는 은은한 브라운

장점 셋, 스트레스받던 새치를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의 고민거리입니다. 순수 염색약은 완벽한 새치 커버 전용 염색약은 아니지만, 흰머리 염색에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새치를 완전히 까맣게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모발 색과 어우러지게 갈색으로 물들여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새로 자라나는 머리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뿌리 염색 주기를 조금 더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둘, 머릿결 손상, 방심은 금물

아무리 저자극 염색약이라고 해도 화학 시술인 만큼 모발 손상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순수 염색약은 다른 제품에 비해 뻣뻣함이 덜한 편이지만, 염색 후에는 확실히 모발 끝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염색의 완성은 염색 후 관리에 달려있다는 말을 잊지 마세요. 제품에 동봉된 트리트먼트를 꼭 사용하고, 평소에도 염색 샴푸나 헤어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하여 단백질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해야 다음 재염색 시에도 얼룩 없이 염색하기 수월합니다.

장단점 셋, 가성비와 양 조절의 딜레마

순수 염색약은 주로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개당 염색약 가격을 따져보면 가성비 염색약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 점이 단발머리 염색이나 뿌리 염색만 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애매할 수 있습니다. 한 통을 다 쓰기엔 양이 많고, 남은 것을 보관하기도 찜찜하기 때문이죠. (물론 1제와 2제를 섞지 않았다면 따로 보관 후 다음번에 사용 가능합니다.) 반대로 숱이 많거나 긴머리 염색을 할 경우에는 한 통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자신의 모발 길이에 맞춰 염색약 양 조절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 넷, 아쉬운 유지력과 물빠짐

염색 직후의 예쁜 밀크브라운 컬러는 정말 만족스럽지만, 그 색이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애쉬 브라운이나 카키 브라운처럼 붉은 기 없는 브라운 계열은 물빠짐이 더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샴푸할 때마다 조금씩 색이 빠지면서 점차 노란 기가 도는 밝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선명한 밀크브라운 컬러를 유지하고 싶다면, 컬러 샴푸를 사용하거나 염색 주기를 3~4주 정도로 짧게 잡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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